성균관유도회 영암군지부(지부장 류근홍)는 지난 25일 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1개 읍ㆍ면 지회장  및 군지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성균관 남ㆍ여 유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박영배 군의장 및 의원, 김연일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면 채규선 지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리 선언문 낭독, 안건처리 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인의예지에 근거 유구한 문화민족임을 자긍하고 효제윤리의 실천에 앞장서 인간의 도덕적 본성회복에 주력하며 전통적 미풍양속을 계승발전하고 유교윤리에 위배되는 풍조를 배격하며 새로운 윤리창조에 앞장서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류근홍 지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유교의 근본 가르침인 도덕과 예의를 존중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 주면서 후배세대를 유도회에 많이 영입하고 선배들은 후배세대들에게 귀감이 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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