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도서관이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영암공공도서관은 이에 따라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업에서 함께 읽은 책들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함으로써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책놀이로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방학 중에는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나도 그림책 작가’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혜 관장은 “지속적으로 즐거운 책읽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