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회단체 참여, 상춘객 맞아

도포면은 왕인문화축제)와 전남체전을 앞두고 여성사회단체와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봄꽃의 수려함을 대표하는 팬지, 비올라 등 8종의 다채롭고 다양한 색감의 꽃을 전남체전 바둑경기가 열리는 도포중학교와 면소재지 가로화분,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등 10개소에 2만6천여본을 심었다.

특히 가로화단 조성에 여성사회단체회원들이 참여하여 식재뿐만 아니라 물주기와 주변환경 정비 등 지속적인 관리로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채을 면장은“도포면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도포의 향기를 느끼고 기억해 다시 찾아주기를 희망하고, 모든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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