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장학재단(이사장 김순성)은 2일 구림공고 21명의 학생들에게 각 60만원씩 총 1천2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순성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7명은 구림공고 왕인관에서 민방기 교장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학생들은 학습에 정진할 것을 약속하고 운영위원회와 교직원들은 본교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손수 만든 도마를 선물하고, 감사의 편지를 낭송했다.

(재)금광장학재단 김순성 이사장은 평소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인재육성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특히 구림공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싹을 틔워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민방기 교장은 “금광장학재단의 온정이 구림공고 학생들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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