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맞이 정화활동 전개

영암군은 3일 ‘2018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와 영암왕인문화축제 손님맞이 정화활동을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푸른영암 21협의회(회장 이계옥) 주관으로 영암경찰서·영암교육지원청·한국농어촌공사영암지사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자연보호 영암군협의회 등 사회단체회원과 군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리는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상대포역사공원, 구림천의 하천정화 활동을 함께 했다. 

UN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여 세계 각국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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