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 소독장비 21대를 일제 점검하는 등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일제·취약지 방역준비에 나섰다.

이날 금정면은 방역소독기 전문수리기사를 통해 휴대용 19대, 리어카용 1대, 차량용 1대를 점검 수리했으며, 군 보건소로부터 휴대용 방역소독기 5대를 추가로 관리 전환받았다.

금정면은 4월 초부터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휴대용 방역소독기 등을 대여해 마을과 축사 등 생활주변 방역에 솔선 참여하게 하고, 방역전문 인력 1명을 통해 주기적으로 차량용 연막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올해에는 인력 운영비 지원과 함께 휴대용 방역기 5대를 추가로 지원받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면민들이 모기, 파리 등 유해 곤충으로부터 건강한 한 해를 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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