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영암재능기부봉사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국 82개 단체가 참여하고 전남에서는 8개 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영암재능기부봉사단은 오는 4월 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봉사단은 공연팀, 요리팀, 홍보팀로 나누어 활동하며, 모든 단원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관내 오일장을 찾아 공연 및 커피·차를 나누어 주며 농촌 5일장 활성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16회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2차례의 현장견학 프로그램과 14회의 자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능기부봉사단에 참여하고자 하는 60세 이상 남녀는 영암문화원에 문의(061-473-263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