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750명 참여…이달부터 교양강좌 등 운영

‘찾아가는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면서 평생교육의 한 장으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도 제12기 찾아가는 노인대학 입학식을 이달 5일부터 27일까지 어르신 1천750명을 대상으로 읍ㆍ면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여가 활동과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사)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에 위탁,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양강좌, 예절교실, 건강교실, 여가활동,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교육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읍ㆍ면별 순회형식으로, 교육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차별화된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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