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학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암방문의 해’ 실천 다짐대회, 왕인문화축제, 제57회 전남체전, 학산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등 현안사업과 관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경우 학산파출소장은 “올해를 주·정차 문화정착 원년으로 설정하여 면소재지와 낙지거리 불법 주·정차 차량에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정복 면장은 “지역에서 치러지는 큰 행사들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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