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기석·사진)가 전남도내 1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7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추진 종합평가에서 전라남도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4개분야 36개 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평가했다.

영암소방서는 ▲어린이집 관계인과 함께하는 네이버 밴드 구축 ▲외국인근로자 임시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 ▲기업사회 공헌활동과 연계한 농촌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 ▲겨울철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기석 영암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화합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안전한 영암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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