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 이해의 시간 가져

영암교육지원청은 9일 시청각실에서 유·초·중 전입 교직원과 신규 교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전입 교직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전입 및 신규 교직원 환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영암교육 2018의 주요교육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氣의 고장, 영암교육 퀴즈 한마당’을 가져 영암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철 사진작가를 초청해 ‘사진으로 보는 영암 이야기’를 들으면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영암과 영암교육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영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 임 교육장은 “전입 교직원을 환영하며 영암 학생들이 튼실한 기초학력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교직원 여러분들이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氣찬 영암교육을 함께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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