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기초의원 등록자 아직 없어

왼쪽부터 전일영, 이보라미 예비후보

지난 2일부터 6·13 지방선거 군수와 광역·기초의원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영암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한 후보는 8일 현재 2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남도의원 영암군 제2선거구 후보로 지난 5일 민주평화당 전일영(56) 전 국민의당 중앙당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의당 이보라미(50) 전 영암군의원이 각각 등록을 했다.

전일영 예비후보는 정당인으로 호남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대 대선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혁신정책추진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역시 전남도의원 영암군 제2선거구 후보로 나선 이보라미 예비후보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삼호중공업 선행도장부 방식기술팀 대리로 근무하다 5, 6대 영암군의원을 지냈다.
이외에 군수후보와 광역의원 제1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는 이날까지 단 한 명도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 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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