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군서면은 지난 2일 군서면 자율방재단 30여명과 함께 재해위험이 예상되는 주택가 주변의 노거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거작업은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면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주택가 주변의 재해 위험성이 큰 노거수 위주로 사전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군서 재해위험 노거수는 은행나무 등 18주로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폭설로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면서 인접한 주택 등 시설물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나무를 봉사단체인 군서면 자율방재단원과 면사무소에서 나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었다.

구창진 면장은 “올해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면민과 방문객의 불감해소 및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찾아 사전에 해소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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