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친절위생 서비스 결의대회

영암군은 올해 ‘영암방문의 해’와 제57회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손님맞이를 위해 지난 달 23일 오후 3시 영암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암군지부(지부장 김영범) 회원들과 관계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제57회 전남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안전하고 품격 있는 음식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친절위생 서비스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영범 외식업지부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함양된 회원들의 친절 서비스 마인드가 영암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음식점 종사자 위생교육에서도 친절위생 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업소 시설개선, 모범음식점 물품지원, 특화음식 개발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관내 일반음식점(867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취합하여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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