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손님맞이 등 준비상황

영암군은 지난 2월 26일 군청 낭산실에서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담당 분야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57회 전남체전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동평 군수와 군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진행, 개ㆍ폐회식, 식ㆍ전후 행사, 시·군선수단 환영, 자원봉사자 운영, 경기장 개·보수, 군민 참여방안, 환경정비, 손님맞이 등 대회준비와 관련한 종합적인 준비계획을 논의했다.

제57회 전남체전은 6천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육상, 축구, 태권도, 골프 등 22개 종목에 참가해 영암공설운동장 등을 비롯한 2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전동평 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 계획과 농·축·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안전점검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해 원활한 대회운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남체전을 개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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