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19일 관내 어린이집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아동학대 및 각종사고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아동학대 등 아동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약자인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사전 치안활동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아동학대 신고방법과 사례 및 대응방법을 전달했다.

박상진 경찰서장은 “어린이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관리와 실태조사 시행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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