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 지침시달
대회준비 및 운영전반에 대한 점검도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예정지 영암군에서 D-70일을 맞아 시·군체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준비 및 운영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회참가에 따른 참가요강 등 업무시달을 위한 시·군 체육관계자회의가 지난 8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도 22개 종목단체 전무이사, 22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22개 시·군 체육담당 공무원, 영암군 22개 종목단체 회장 및 경기운영지원부서 담당공무원 등 시·군 체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전남체전 참가요강 시달 및 참가신청서류를 배부한데 이어 오후에는 26개 경기장 종목별 용기구와 물품 준비 등을 점검했다.

대회 조직위원장 전동평 군수는 환영사에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명품체전, 화합체전, 경제체전을 테마로 2백만 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스포츠 대제전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전라남도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전남도내 최대 스포츠 행사인 전남체전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전남도 체육발전과 함께 제57회 전남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열리는 제57회 전남체전을 200만 도민이 함께 스포츠의 감동을 만들어가는 감동·화합체전, 매력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즐거움과 힐링이 있는 문화·관광체전,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득·경제체전, 전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영암의 위상을 높이는 성공·참여 체전을 치르기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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