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100여명

도포면은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협력하여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이ㆍ미용 염색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ㆍ미용 염색 봉사활동은 민관협력 실현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사랑나눔 1일 호프운영 수익금 등을 기반으로 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 사업으로 결정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연말연시 따뜻한 물품지원, 긴급생계ㆍ의료비지원과 함께 올해 추가된 사업으로 평소 머리손질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는 염색팀, 자르기팀, 차량봉사 팀으로 나뉘어 각 마을에서 교통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이ㆍ미용 봉사가 진행됐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나눔 봉사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이 매우 중요하며,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재능나눔 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전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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