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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방문의 해, 가족과 함께 영암에서 힐링하세요!
영암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문득 한 언론에 실린 글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1930년대 대공황을 극복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New Deal) 근간은 사실 문화정책이 가장 중요한 그 토대였다고 합니다. 오랜 불황에 자신감을 잃은 미국 국민들에게 경제회생의 확신과 희망을 주기 위해 예술진흥사업을 병행한 것이 뉴딜정책의 파급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KBS가 지난 2002년 제작해 방영한 텔레비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겨울연가 열풍으로 일본 주부들로 하여금 주머니를 열게 해 소비가 활발해졌고, 겨울연가의 열풍을 통해 일본 대중문화계가 더욱 분발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언론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문화가 힘이다’고 강조합니다.

민선6기 들어 영암군이 ‘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로 꼽아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특히 영암군은 민선6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올해 2018년을 ‘영암방문의 해’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추진기획단을 가동하고 7대 중점분야 총 222건의 세부실행 계획을 세워 구체적인 실행에 들어갔습니다.

‘2018년 영암방문의 해’는 우선 전라남북도와 광주광역시가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맞아 추진하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와 맞닿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영암군의 자랑이자 ‘호남의 소금강’인 월출산이 올해로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습니다. 또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전남도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사상 처음으로 영암군에서 개최됩니다.

고대 동북아시아의 교류와 상생을 상징하는 영암군의 자랑 왕인박사를 기리는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글로벌한 국가 우수축제로 발전시키는 아주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영암군은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통해 민선6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2020년 올해의 관광도시’를 향한 위대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물론 ‘2018년 영암방문의 해’는 구호로만 이뤄질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에 6만 군민과 16만 향우, 그리고 1천여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꿈꾸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영암군의 대표축제인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더욱 업그레이드 해 경향각지 남녀노소들이 4월의 화사한 백리 벚꽃 길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도록 백제시대 오경박사 과거시험, 백제 차문화 시연회, 백제 보부상 경매쇼, 기운센 천하장사 페스티벌, 4월의 벚꽃프로포즈 등 주제행사.문화공연행사와 축제의 대표행사인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등의 각종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월출산 국립공원지정 30주년을 맞아 월출산 氣찬묏길 전국산악마라톤대회, 월출산 사계절 사진콘테스트 및 전시회, 월출산국립공원지정 30주년 특집방송, 월출산 달빛여행, 월출산 봄가을 버스킹, 천황사 야영장체험, 氣찬 오토캠핑 페스티벌 등이 열려 氣의 고장에서 맘껏 힐링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게 됩니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8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국토교통부가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대국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항공제전으로, 호남권에서는 최초로 영암에서 열립니다. F16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관련 VR 시뮬레이터체험, 모형항공기 제작 및 날리기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올해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국립공원지정 30주년을 맞아 영암군을 찾게 될 관광객 맞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숙박 및 음식업소의 인프라를 대폭 개선 또는 확충하고, 연중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해 소독, 침구류 관리, 위생·시설기준 적합사항, 요금표 운영 준수여부 등을 빈틈없이 체크하고 있습니다.

영업주와 종사자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범 군민 친절운동 전개와 바가지 없는 정직한 서비스 제공, 미소를 부르는 선진교통 문화정착 등 모범적인 선진 군민의식으로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게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영암군은 문화를 통해 불황을 극복하고,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았듯이 ‘2018년 영암방문의 해’를 통해 민선6기의 대미를 장식함은 물론,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궤도에 올리게 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가 함께 후원하는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 가득한 영암군을 찾아 ‘힐링’해보지 않으시렵니까?

김만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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