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기초도예 강좌운영

영암도기박물관은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도예강좌 생활도예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기 빚기에 관심 있는 영암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15명 이내이며, 참가신청은 방문접수(선착순)를 통해 이뤄진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도예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도예 교실을 이수한 수강생은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도예 동아리 회원으로 지속적인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생활도예 교실은 박물관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편안하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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