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학 야구팀 350여명 출전
1위 광주 충장중, 2위 서울 대치중

‘2018년 동계 스토브리그 중등야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영암군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과 시종 마한야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서울 대치중학교를 비롯한 전국 11개 야구 명문학교로 소문난 중학 야구팀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의 추위도 잊게 만든 명승부가 연출됐다.

A·B조 풀리그 후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1위 광주충장중학교 2위 서울대치중학교 3위에 성남중학교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마케팅이 성과를 거둬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과 동계대회가 영암에서 개최되고 전라남도체육대회도 우리 군에서 개최하는 등 ‘영암방문의 해’에 걸맞는 행정지원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많은 체육인들이 영암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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