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5일 경찰서장,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강화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아동학대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가정에 대해 재발우려 가정을 선정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상진 경찰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관내 아동들이 학대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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