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영암방문의 해’ 성공 노력 당부

영암군은 지난 1일 왕인실에서 공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갖고 월중 추진할 중점사항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군민 20여명이 영암군수 표창장을 수상했다.

정례조회가 끝난 후에는 이정희 변호사를 초청, ‘이순신의 리더십’ 특강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불굴의 의지로 내우외환의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백성을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거울삼아 공직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폭설과 한파에도 새벽부터 제설작업과 응급복구를 위해 애써준 직원과 군민들을 격려하고, AI 차단방역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군수는 이어 군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전라남도체육대회와 4년 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호남권 최초로 개최되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월출산 국화축제, 그리고 월출산국립공원지정 30주년 행사 등이 펼쳐지는 올해 ‘2018년 영암방문의 해’를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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