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보다 30분 늦춰 18일 오전 8시

국내외 산을 소개하는 KBS-2TV ‘영상앨범 산, 월출산 국립공원’편이 당초 예정보다 30분 늦춰져 오는 2월 18일(일요일) 오전 8시 전국에 방영된다.

당초에는 이날 오전 7시30분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방영시간이 예정보다 늦춰졌다.

서강대학교 김동률 교수와 한동근 대구 해성병원 이사장, 그리고 40여 년간 월출산을 홍보해 온 박철 사진작가가 출연하는 이번 프로는 월출산의 비경과 치유의 기찬묏길, 순백의 대동제 일대와 2,200년 전통을 이어온 구림마을의 청아한 아침풍경이 카메라에 잡혀 氣의 고장 영암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철씨는 “강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월출산을 촬영하는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경이 눈앞에 펼쳐져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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