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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수급 안정…“논 타작물 재배 적극 참여를”도, 시군ㆍ관련단체 회의 가고 당부

전라남도는 최근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대한 회의를 시군 및 관련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어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필요성과 지원사업 배경 등을 설명하고 농업인 홍보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관련단체 대표들은 현재 쌀 변동직불금 대상농지로 한정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대상을 쌀 생산 감축 취지에 맞게 일반 간척지 등으로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라남도는 회의에서 지난 12월 확정된 세부사업 지침을 소개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구조적 쌀 수급 과잉에 대비, 쌀 생산량을 감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으면 ha(3천 평)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 농지는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대상 농지 등이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해당 농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장기적으로 쌀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쌀 생산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성공적인 논 타작물 재배사업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 할 계획인 만큼 많은 농업인과 관련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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