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제공

영암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가 올해도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역할 지원, 가족역량 강화지원,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 등의 사업을 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방문교육과 통·번역 지원, 이중언어환경조성, 언어발달지원, 한국어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아이돌봄사업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221개 아이돌봄 수행기관 중 우수 서비스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고, 통·번역지원사업 역시 S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야간반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의(061-463-2928~9)하면 안내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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