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소식지 발간 ‘호응’
현장행정으로 복지체감 최선

영암읍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암읍은 연일 기록적인 한파가 지속되자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41개 마을 간담회를 빠듯한 일정으로 마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강조하면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영암읍은 현장에서 확인된 복지사각지대는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공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공적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자원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물론 생활정보를 담은 소식지의 반응이 뜨겁다. 이 소식지는 농업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기간이 1월에 집중됨에 따라 신청기한을 놓쳐 희망하는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영암읍사무소 소식지는 영암읍의 마을회관은 물론 노인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이 한 눈에 편하게 지원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영암읍사무소 소식지 제1호를 시작으로 매월 2회 새로운 시책과 생활의 팁 등 주민이 필요한 내용을 담아 배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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