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출신 어지영 성남시의원은 오는 2월 3일 오후 4시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국립국제교육원 1층 다목적홀에서 두 번째 ‘북콘서트’를 연다.

지난 2014년 첫 출간한 ‘현장에서 답을 찾다’에 이어 이번에는 ‘30대 초선 시의원의 의정활동 분투기’를 펴냈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는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어지영의 시시콜콜 북콘서트’다.
어 의원은 “4년여 의정활동에서 발로 뛰며 얻은 수많은 경험들 그리고 성과와 실패를 여과 없이 책이 담았다”며 “열과 성을 다해 뛰어다닌 발자취를 시민들과 대화로서 풀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기초의원 타선거구(정자동, 정자1동, 정자2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어 의원은 서호면 성재리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아름방송네트워크 기자 등을 거쳐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생을 위한 주거복지포럼’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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