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완 회장 이어 제7대 문용현 회장 취임

재경 영암읍향우회는 지난 달 29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신창석 영암군향우회장, 박석남·문동완·문병호·신승현 고문과 우승희 전남도의원, 김철호·박찬종·고화자 영암군의원, 임용기 영암읍장, 양승만 영암읍문체위원장, 조민환 영암읍 이장단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재경 영암읍향우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원진 선출에서 곽정완 회장에 이어 문용현 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돼 취임했다. 고문단에는 신승현·신도현 향우가, 부회장에는 박명숙·박찬모·정봉기·곽광호 향우가 추가 영입됐으며 사무국장에는 홍보현 홍보국장이 새로 임명됐다.

문용현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분기별로 정례화 된 임원회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회원참여 확대방안을 강구하여 내실 있는 향우회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영암읍을 중심으로 연중 펼쳐질 계획이다”면서 침체된 영암읍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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