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전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이하 농관원 영암사무소)는 지난 31일 설을 앞두고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및 상인회와 합동으로 5일 시장에서 설 성수 농식품의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농관원 영암사무소와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인 한국부인회 영암군지회 및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농관원 영암사무소는 농산물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제도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상인회 등 전통시장 구성원의 자율적인 농산물 원산지표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농관원 영암사무소는 또 1월 24일부터 오는 2월14일까지 설 성수품에 대한 집중적인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울 때는 농관원 부정유통 신고전화 1588-8112번이나 홈페이지(www.naqs.go.kr)으로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