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황인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기획, 현장점검, 상황관리 3개반으로 안전점검추진단을 구성,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관내 건축시설·생활여가·환경 및 에너지 등 7개분야 47개 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안전대진단 실무 담당자들을 모아 군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점검대상 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구분하고 안전등급 C, D, E시설, 해빙기 시설 등 노후화되거나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 시설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그밖에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교육, 홍보, 행정지도 등을 통해 시설관리 주체의 자체점검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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