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울 63빌딩서 성공기원 퍼포먼스
주요축제, 특산품 소개 리플릿 2천매 배부

영암군은 19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재경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장에서 ‘2018 영암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날 재경향우 등 1천여명이 참가한 행사장에서 올해 개최하는 페스티벌(왕인문화축제, 전남체전,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과 매월 펼쳐지는 주요축제, 관광지와 주요특산품을 소개하는 리플릿 2천매를 제작, 배부했다.

특히, 정기총회가 끝나고 참석한 향우들과 함께 2018 영암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과 홍보피켓을 통해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향우와 함께 성공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암군은 오는 2월초 군민과 의원·기관사회단체장·향우·학생·공무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1천여명의 대규모 군민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2018 영암방문의 해 시작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 형태의 발대식을 통해 군민참여 분위기 조성과 선진 군민의식 고취로 관광객 3백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동평 군수는 “4월부터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축제행사가 펼쳐지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명칭을 사용받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6만 군민과 16만 향우가 함께 힘을 합쳐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반드시 성공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영암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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