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출신 김미경(52) 서울시의원 출판기념회가 오는 2월 2일(금) 오후 4시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은평구청 뒤)에서 열린다.

서울 은평구에서 40여년을 살며 의정활동을 해온 김 의원은 이번에 자신의 두 번째 저서 ‘서서울에 가면 우리는’을 통해 자유·민주·문화의 공간 서울서쪽 은평·서대문·마포의 이야기를 다뤘다. 첫 번째 저서는 2014년 ‘미경이의 특별시’를 펴냈다.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시민캠프 상임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덕진면 백계리에서 태어나 일찌기 부모를 따라 서울에 진출한 김 의원은 제4~5대 은평구의회의원으로 활약하다 2010년 제8대 서울시의원으로 광역의회에 입성, 재선에 성공한 여성의원이다. 지난해 영암군민의 날에 ‘자랑스런 월출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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