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 영암군향우회(회장 조성희)는 지난 1월 5일(금) 광주 상무지구 피렌체호텔 북해도에서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평웅·하대희·유호평·전주언 고문, 김천식·김성신·김재철·박주환·조성현 전임 회장, 그리고 전동평 군수, 박영배 군의장, 김연일·우승희 도의원, 김성대 양만수협 조합장, 박찬종·고화자 군의원, 영암군청 각 실과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가진 이날 신년 하례회에서 조성희 회장은 “향우들 상호간 우의를 나누며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면서 “올 한해도 고향 영암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재광 영암군향우회는 해마다 12월 중 가졌던 ‘송년의 밤’ 행사를 생략하고 올해 신년 하례회로 대신했다. 또한 조성희 현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말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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