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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종묘, 한국거래소 상장심사 통과기술평가 AA…2018년 2월중 주식공모예정

신북 출신 류경오 대표가 이끌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심사를 통과했다. 2018년 2월 중 주식공모예정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심사 통과는 10월 23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이후 약 2달만으로 청구에 앞서 신용평가사인 나이스평가·이크레더블에서 기술평가를 받았으며, 양 기관에서 모두 AA를 받았다. 평가대상기술은 '채소 F1(1대 잡종)종자' 개발기술로 유전적으로 다른 종자끼리 교배해 우수한 형질을 나타내는 교배종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기술이다.

핵심육종기술과 생명공학의 접목을 통한 신품종 개발은 아시아종묘를 대표하는 기술경쟁력이다. 아시아종묘는 지난 10년간 R&D 인력을 획기적으로 늘려왔다. 뿐만 아니라 종자산업이 식량안보를 결정하는 국가생명산업인 것에 착안하여 품종보호 강화에도 주력해왔다.

이중 양배추는 주요 기술이 접목된 대표 품목이다. 대박나 양배추는 열구가 늦어 포장 저장성이 뛰어나다. 병충해에 강한 월동 양배추 윈스톰은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작황과 맛 품평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고추는 농민 입장에서 가장 절실한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개발에 주력해왔다. 탄저병에 강한 타네강과 AT신호탄, 역병, 바이러스에 강한 아시아점보, 점핑, PR진대건이 대표 품종이다.

한편 아시아종묘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공모자금을 향후 종자의 품질관리 향상과 수출용 종자 육종연구시설 확충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고부가가치의 희귀 종자와 틈새 종자를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경기 이천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김제 육종연구소, 전라남도 남부 생산기술연구소 등 총 3개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약 1,500여개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유럽과 중국, 중동, 남미 등 36개국 257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약 990종의 채소종자와 기타종자 266종를 생산·판매 중이다. 이중 품종보호등록수는 14개 채소작물, 90품종이다. 보유품종 중 △스위트베이비 자색 소형무 △적자색 웰빙채소 레드킹덤 △컬러수박 골드인골드 등이 미국종자협회(AAS)의 우수품종상을 받았고,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풋고추 등을 기능성식품으로 개발 중이다.

영암신문  yasin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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