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김철호 의원(66·삼호읍)은 지난 12월 29일 한국행정관리협회(회장 김보관)로부터 국가공인 행정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29회 등급별 국가공인 민간자격 행정관리사 자격검정에 응시한 김 의원은 행정관리사 2급 소지자, 5급 및 6급상당의 직급에서 5년 이상 복무한 공직자, 행정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등에게 부여되는 자격시험에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영암군의회를 중심으로) 논문으로 합격했다.

김 의원은 영암군의회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비교 연구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영암군의회 의원과 영암군 공직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제6~7대 영암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오는 6월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 소속 단체장 후보로 나설 뜻을 밝히고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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