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중 신임회장 등 집행부 구성

광주에서 활동 중인 영암출신 향우들의 모임인 ‘영암사랑우정회’(약칭 영우회)는 지난 12월 21일 오후 7시 광주 상무지구 피렌체호텔 북해도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겸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천식·김성신·하대희·류호평 고문을 비롯한 역대회장 등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는 이창진 총무국장의 사회로 임원 선출과 감사보고,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 제18대 집행부가 새로 출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임원 선출에서 신임 회장에는 이재중(도포), 부회장에 김성호(영암)·박찬모(영암)·박 상(미암)· 윤명열(학산)·강규백(도포), 총무국장에 이창진(영암), 재무국장에 이종천(덕진), 감사에 최정호(미암)·김선도(영암) 씨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날 전임 고재관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재중 신임 회장은 도포면 상리마을이 고향이며, 보험법인 GA코리아 이사로 재직 중이며  재광 도포면향우회 2대 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영암군향우회 도포면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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