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연일 의원(민주당, 영암2)은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5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공헌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10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선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 소상공인 보호 등 굵직한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해 왔다.

특히, 조선산업 불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암 대불산단 현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조선업 관계자의 의견 수렴·토론을 통해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지역 노인 요양시설을 찾아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김연일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이다”면서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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