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18일 월출마루에서 경찰서장,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에 따른 추진업무 및 기능간 협력사안을 점검했다.

영암경찰은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주민들의 탄력순찰 희망 장소, 여성 안심 귀갓길,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등 주요지점에 심야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형사활동을 강화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강력범죄를 근절하는 등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박상진 경찰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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