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 영암군향우회(회장 이점선)는 지난 12월 7일 오후 7시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에서 김옥영 향우가 운영하는 무영 쌈밥집에서 제8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날 개회와 함께 회장 인사말, 상임부회장 격려사, 신입향우 소개, 우수 향우회원 감사패 전달, 향우회 현황 및 감사보고, 2018년도 활동계획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제1부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전길동(군서), 이송근(서호) 부회장이 우수향우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제2부에서는 식사와 향응으로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제3부는 노래방에서 향우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인천 영암군향우회는 올해로 8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영암향우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매월 모임을 갖고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신년회는 2018년 1월 4일 갖기로 했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수고한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2018년에도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영암향우회로 거듭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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