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출신 윤광제 시조시인

미암면 채지리 신기마을 출신 윤광제 시조시인(44)이 시조작품 ‘수안보 지킴이’로 ‘제1회 한국시조문학상 특별 작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18년 1월 6일 오후 2시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2013년 ‘제5회 역동시조문학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윤 시조시인은 2014년 ‘제1회 수안보온천 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윤 시조시인은 광주 석산고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 학사장교 32기로 임관해 수도군단 특공연대 중대장, 영암군청과 강진군청 비서실장, 치안문제연구소 연구실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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