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농업인상담소에서 ‘이웃愛 행복 더하기’ 연합모금 조성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운영했다.

행사는 임채을, 신승철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5명이 아침 일찍부터 동참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랑나눔 일일호프 행사에는 치킨, 파전, 오뎅 등의 간단한 메뉴를 준비해 하룻 동안 쿠폰을 포함 73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임채을 면장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를 보호하고 주민과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