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21일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협동학교군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관내 협동학교 7개군 18개교의 교감과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시종초등학교의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수학놀이 체험전’과 구림초-독천초-학산초 협동학교군 운영, 덕진초-도포초 컨설팅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 ‘수학놀이 체험전’은 작은학교의 교육력 제고와 내년 협동학교군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컨설팅으로 마련됐다.

‘수학놀이 체험전’은 시종초, 도포초, 덕진초, 금정초 3~6학년 112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수와 연산, 도형, 확률, 문제해결, 규칙성 영역의 11개 놀이교구를 활용한 10여개의 체험부스와 수학 OX 퀴즈 놀이터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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