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교직회는 지난 4일 이길훈 회장, 문영호 사무총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무송 현준호와 현용호가 창립한 것으로 알려진 학산초등학교는 주말인데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 비누 만들기 등 체험학습을 통해 교감을 나눴다.

그리고 학교 행사와 학습하는 내용을 학생들 스스로가 사진을 찍어 교내 복도에 100여점이 넘게 전시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낭산 김준연 생가와 전시관을 탐방하고, 기찬랜드 국화축제장과 최근 문을 연 조훈현 바둑기념관의 전시물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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