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여성발전기금사업 첫 시행

영암군은 행복한가정상담센터(센터장 김남미)와 함께 지난 10월 26일부터 2일간 부부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암군 여성발전기금으로 실시된 이번 부부캠프는 ‘화(和)통(通)한 부부-우리 부부의 소중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부간의 소통과 화합을 원하는 부부 10쌍을 선발해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화엄사와 곡성 기차마을의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행복연구소 이경미 소장의 ‘부부행복 수업’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부부들의 힐링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장이 마련됐다.

영암군은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7개의 기관과 단체에 총 3천만원의 기금을 지원, 여성들의 일자리와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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