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자활센터의 ‘만능수리인 이동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만능수리인 이동서비스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신청에 의해 5년째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만능수리인 이동서비스는 사회 취약계층(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에게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소소한 생활민원(전구, 콘센트, 스위치, 문고리, 수도꼭지, 방충망 수리)을 해결해 주는 등 생활상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1천여 세대에게 생활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줘 수혜자들이 크게 만족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방문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나 영암지역자활센터(☎470-2744)로 12월초까지 문의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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