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유통 영농조합법인 방문

영암군은 4일 한ㆍ중ㆍ일 동아시아 고구마 친선협회 회원 약 50여명을 초청해 농촌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황금유통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한ㆍ중ㆍ일 동아시아 고구마친선협회장(일본, 고우하라 시게키)을 비롯한 고구마 생산자단체 및 회원, 공무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군에서 초청한 방문단은 황금유통 영농조합법인 고구마 가공ㆍ유통시설 현장방문과 기찬랜드 내 가야금 테마공원, 월출산 국화축제 등을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관람하며 고구마에 관한 상호정보를 교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황토밭에서 재배ㆍ생산되고 있는 영암 황토고구마는 880농가에 약 1천ha(황금유통 370ha, 서영암농협 260ha, 버들농산 231ha, 기타 농가 138ha)가 재배되고 연간 2만1천400톤이 생산된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