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은 7일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고령의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월출산 국화축제 ‘행복 곱하기 나들이 서비스’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지역 재가복지대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로 장식된 다양한 조형물들과 국화 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