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읽어야 할 책 100권’ 중 2위에 선정

학산출신 현의송 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대표이사가 저술한 ‘6차 산업을 디자인하라’(책넝쿨)의 책이 ‘농부가 읽어야 할 책 100권’ 중 당당히 2위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농부가 읽어야 할 책 100권’은 최근 전남대학교 강신겸 교수의 주도로 외부인의 추천을 받아 선정, 발표한 가운데 1위에는 ‘100만원의 행복’(카를 라베더, 나무위의 책)이 차지했다.
현 대표가 2015년 저술한 ‘6차 산업을 디자인하라’는 일본의 6차 산업현장 39곳을 소개, 주목을 받아왔다.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와 농민신문사 사장을 역임한 저자는 수십년간 일본을 오가며 농업·농촌을 연구해온 일본농업 전문가로, 우리나라 보다 한발 앞서 6차 산업을 실현한 일본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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