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랜드서 디지털대국민 캠페인

영암군은 4일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가정폭력ㆍ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성폭력 근절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은 국내뿐만 아니라, 1991년 여성폭력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들이 미국 뉴저지주에서 시작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은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영암군, 행복한가정상담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영암군지회, 영암경찰서, 영암군 지체장애인협회, 자원봉사자 초중고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성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기찬랜드 국화축제장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가두행진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 폭력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폭력과 성폭력 근절(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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